내가 사랑한 여인 지금 어느 곳에서
지난날의 추억을 어쩌면 생각할까
맑고 고운 눈동자 수줍었던 미소가
몇 일전에 일처럼 내 가슴이 떨려오네
아 아 먼 그 날에 슬픈 이별이 생각나
아직도 풀지 못한 오해가 마지막 우리의 모습
꽃은 피고 지듯이 많이 변했을 거야
물안개 핀 그 강변에 아름답던 사랑이여
아 아 먼 그 날에 슬픈 이별이 생각나
아직도 풀지 못한 오해가 마지막 우리의 모습
꽃은 피고 지듯이 많이 변했을 거야
언젠가는 꼭 한번은 만나 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