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스쳐간곳엔 아픈 기억만이 남았고
죽을것 같던 날들도 이젠 그리움만 남았어
가도 끝이 없는 걸 알면서도 헤메이다
눈물 삼켜버리려 해도 애써 웃음 지을 수 밖에
사랑했어 아직은 마지막은 아니야
원망해도 자꾸만 슬픔만이 쌓여가
차라리 울 걸 그랬어 쉽게 헤어질 준 몰랐어
몇달이 지난 후에나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얼룩지어 번지듯 아픔으로 남았어도
시린 눈물 흘러내려도 애써 웃음 지을 수 밖에
사랑했어 아직은 마지막은 아니야
원망해도 자꾸만 슬픔만이 쌓여가
이런게 아니였는데 많이 사랑했는데
이젠 볼 수 없을 것 같아
어쩌면 나의 욕심이 많이 부담됐는지
이젠 정말 볼 수 없을까
사랑했어 아직은 마지막은 아니야
원망해도 자꾸만 슬픔만이 쌓여가
사랑했어 아직은 마지막은 아니야
원망해도 자꾸만 슬픔만이 쌓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