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감기가 걸린걸까
살짝 몸이 좋지 않아서 약국에 갔죠
하지만 처방전이 없어서
점점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갔죠
선생님 가슴이 너무 아파와요
잠도 오지 않죠
열도 나는 것 같은데 그쵸..?
혹시 저 죽나요..
너무 아파 모두에게 이별 준비 해야지
사랑했던 모두에게 작별 인사 해야지
정작 사랑했던 그대에겐
연락이 되질 않네요
아무런 병명도 알 수 없고
뚜렷한 약도 없다네요 불치병인가요
아무런 희망도 내겐 없죠
그대도 이런 날 안다면 돌아올텐데
선생님 가슴이 너무 아파와요
잠도 오지 않죠
열도 나는 것 같은데 그쵸..?
혹시 저 죽나요..
너무 아파 모두에게 이별 준비 해야지
사랑했던 모두에게 작별 인사 해야지
정작 사랑했던 그대에겐
연락이 되질 않네요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가슴도 아프고 머리도..."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죠?"
"그 애와.. 헤어지고부터..?"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