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on)
Yeah, girl… It’s just nothing but an old thing…
But, I didn’t wanna break it up like this…
Verse 1)
언제까지 내 곁에 남아 내 맘 속 채워줄 것 같던
네가 자꾸만 내게서 흔들리며 멀어진 것 같은데
어느 틈에 달라져버린 서로 바라보는 눈빛들도
이제 자꾸만 내게서 희미해지는데
Chorus)
(어차피 내겐) 사랑한다는 게 부질없었던 얘기
(차라리 내겐) 그 차갑던 표정 어울리는데
(헤어진 후엔) 하나 둘씩 남던 상처투성이 후회
더 이상 찾지 못할 것 같은 지난 이야기
Verse 2)
벌써부터 휑해져버린 내 맘 속 너의 빈 자리엔
네가 남겨준 상처가 쓰라리며 굳어진 것 같은데
여태껏 널 바라고 있는 내 기억 속의 네 모습이
이제 자꾸만 내게서 또렷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