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의 왕’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작품으로 곡 전체에 축제 기분이 감도는 스케일이 큰 곡이며 달콤하면서 매우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진 비인 왈츠이다.
이 곡은 1889년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요제프 1세가 나라를 다스린지 40년 된 것을 기념하는 궁정 대 무도회를 위해 작곡되어졌는데 황제의 위업을 찬미하는 듯한 당당한 작품으로 넓은 홀에서 쌍쌍이 돌아가며 춤을 추는 장면이 여실히 그려져 있다.
행진곡풍의 서주가 나온 얼마 후에 제1왈츠부터 제4왈츠가지 나오며, 후주에서는 과거를 다시 생각나게 한 후 급격히 변하여 끝맺음을 힘차게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