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된 세상을 방황하다가 - 임정선
죄악된 세상을 방황하다가
천국과 지옥도 나는 몰랐네
고집대로 영 죽을 험한 세상이
왜 그리 더러운지 이제야 아네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세상에 널리 전하리 주의 사랑을
탕자를 살려준 주님 말씀에
죄인의 두 다리 묻어두었네
아들이여 일어나 내 손을 잡고
남은 몸 모든 영혼 바치라하네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세상에 널리 전하리 주의 사랑을
간주중
골고다 언덕길 오르신 예수
추수할 일꾼들 찾아 부르네
거친 바다 험한 산 피가 맺혀도
십자가 내가 지고 끝내 이기리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세상에 널리 전하리 주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전하리 주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