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나를 멈추게해 붉은 노을의 사랑이 익어가네
가슴속에 밀려드는 그리운 사랑의 추억이여 목메인
애탄 목소리로 그대 애원하며 불렀지만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던 철지난 그대의 모습인가
* 주름진 그 얼굴이 왠지 낯설어 보였지만 사랑의
사묻힌 정은 나도 모르게 다가가네 가까이 갈수록
그대를 향한 내 눈빛은 영롱한 이슬처럼 커져만 가고
시간이 멈춰지면 그대를 향한 내사랑은 영원히
변치않으리~ 세월이 나를 멈추게해 붉은 노을의
사랑이 익어가네 가슴속에 밀려드는 그리운 사랑의
추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