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을 감고 꽃같이 고운 소녀를 보면
어느덧 나는 저멀리 멀리 두둥실 나른다
소녀와 웃고 소녀와 노는 시절로가면
꿈같은 모습 꿈같은 시절 눈앞에 어린다
웬일인지 바람소리 그치지 않고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라져 버렸나
꽃같이 고운 소녀의 모습 어디에 있나
바람에 실려 구름에 실려 두둥실 나른다
간 주 중 ♪
웬일인지 바람소리 그치지 않고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라져 버렸나
꽃같이 고운 소녀의 모습 어디에 있나
바람에 실려 구름에 실려 두둥실 나른다
바람에 실려 구름에 실려 두둥실 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