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너무 눈이 부셔와
잠을 깬 일요일 아침
나를 반기는 너의 맑은 미소에
피곤은 저 멀리 가고
너는 어느새 차를 끓여 놓고서
조용히 창문을 열며
내게 다가와 물어보고는 하지
나처럼 행복하냐고
너와 함께 시작된 일요일 아침
내게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순간들
고마운 마음을 내게
미소로 대신해 전할께
너는 어느새 차를 끓여 놓고서
조용히 창문을 열며
내게 다가와 물어보고는 하지
나처럼 행복하냐고
너와 함께 시작된 일요일 아침
내게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순간들
고마운 마음을 내게
미소로 대신해 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