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의 넋두리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은
바로 우리들의 마음이라며
웃으며 말은 해도 속으론 다른 마음
정말로 모를 일이야
그래서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잠이 오지 않는 밤 그대의 넋두리
아무리 풀려 해도 풀리지 않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라며
화를 내고 돌아서면 어느새
가슴 아픈 것 정말로 모를 일이야
정신 없이 달려온 그대의 지친
발길은 잠시만 멈추고
먼 기억의 문을 두드려 어릴 적
푸른 꿈들을 찾을 수 있다면
화를 내고 돌아서면 어느새
가슴 아픈 것 정말로 모를 일이야
정신 없이 달려온 그대의 지친
발길은 잠시만 멈추고
먼 기억의 문을 두드려 어릴 적
푸른 꿈들을 찾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