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이 내리네 그대가 떠나던 밤처럼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네
그대와 함께 걷던 길 지금은 나 홀로 거니네
다정했던 그대 모습 생각이 나네
새하얀 눈을 맞으며 웃음 짓고 내게 다가와
다정히 말을 건네며 사랑의 꿈을 심어준 그대
그댄 흰눈이었나 슬픈 흰눈이었나
이 가슴에 슬픔 주고 떠났네 흰눈이 내리던 그 날
이렇게 눈이 내리면 언제나 내 마음 외로워
사랑했던 그대 모습 그리워지네
새하얀 눈을 맞으면 웃음 짓고 내게 다가와
다정히 말을 건네며 사랑의 꿈을 심어준 그대
그대 흰눈이었나 이 가슴에 슬픔 주고 떠났네
흰눈이 내리던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