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불행하지 않다던 너의 말에
내가 니가 원하는 걸 알았지.
혹시나 하는 나의 바램은 아직도
너를 못잊는 이기적인 나의 욕심이야.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땐
니가 있어 줬고 그런 내 맘속에 눈물이.
이제는 익숙해진 일들이 너에게
상처로 쌓여 나를 떠나가길 바라네.
**기쁜일도 슬픈일도 둘이라면 행복했지.
나 아니면 안된다던 그런 니가 나를 떠나려 해.
사랑이 가면 웃음짓던 너의 얼굴이
지친 어둠속에서 그리워지겠지.
하지만 다시는 너의 그 화난
모습 조차 볼 수 없잖아**
사랑이 가면 웃음짓던 너의 얼굴이
지친 어둠속에서 그리워 지겠지.
하지만 다시는 너의 그 화난
모습 조차 볼 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