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 로커스트
바람이 거치른 밤이었어요 문틈에 흐느끼다 지치면
앙상한 가지에 잠시 쉬다 창밖을 돌아
옛길을 낙엽을 쓸겠지 슬픈 마음 홀로 달래며
그렇게 몇일을 참아 왔어요 흐느끼다 지치면 가겠지
앙상한 가지에 잠시 쉬다 창밖을 돌아
옛길을 낙엽을 쓸겠지 슬픈 마음 홀로 달래며
바람이 잠을 자면 부질없는 생각이 떠나겠지
이런 거친 바람에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간주중
바람이 거치른 밤이었지요 문틈에 흐느끼다 지치면
앙상한 가지에 잠시 쉬다 창밖을 돌아
옛길을 낙엽을 쓸겠지 슬픈 마음 홀로 달래며
바람이 잠을 자면 부질없는 생각이 떠나겠지
이런 거친 바람에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