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FUCK U BUSH! FUCK THE KOREA GOVERNMENT!
무너져버린 쌍둥이 빌딩 벌써 잊었는가
FUCK U BUSH! FUCK THE KOREA GOVERNMENT!
패권주위와 결코 손을 잡을 수는 없다
FUCK U BUSH! FUCK THE KOREA GOVERNMENT!
세계평화유지 헛소리는 집어쳐라
FUCK U BUSH! FUCK THE KOREA GOVERNMENT!
지울 수 없는 수치 한국역사에 남길텐가
(ANGER)
미디어를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전장 빗발치는 총알속에 쓰러져가는 현장
제길 이런 마치 비디오 게임의 총설 미친놈들 아첨하며 부시에게 총성
절대로 동의할 수 없어 나는 뻔히 보이는 거짓명분 이젠 정말 진저리가 나
진정 평화를 갈망하는 우린 하나 타오르는 양심으로 ACT RIGHT NOW!
(404aver)
흰 백지위로 떨어뜨려진 새빨간 물감이 백지 위를 점점 붉게 번져나가듯 무참히
그 땅덩이가 점점 피로 물들어가는 동안 그 속안 눈 감은 그 한 여인 또한 떠올라
무엇보다 곁을 어떤 꼬마 하나가 못 떠나 피묻은 손과 눈물 혼자 주위만 겉돌아
다신 돌아오지 못할 어미를 붙잡고 졸라 그러나 총소리에 놀라 도망 오매불망
불만들만 쌓여가는 가뿐 가슴 가득한 그 맘을 가른 아픔
같은 하늘과 무관한 다른 마음 간의 싸움
더 늘어만 가는 눈감은 수많은 희생자들 나지막이 마지막이
말한 한심한 당신과 아직까지 war 여기까지만
S.H vivanine we got the mic to 비바람 부는 곳으로 들리는 사랑과 평화의 휘파람
(Vivanine)
총탄을 넌 장전해 충성해 무엇을 더 생각해 제국주의 찬성해 자존심 팔아 파병해
시대착오였기에 월남전 그때 잃은 다리 한쪽 잘려나간 아버지의 슬픔
반복됐던 반전시위 밝고 지나간 미군 거칠게 밀고 들어온 사막의 총성은
정당성의 논의전에 인류는 평등하기에 전쟁 막기위해 시작한 전쟁이었기에
국민의 국민을 위한 미국은 이라크의 기름을 이억 팔천 육백만의 탐욕스런 손길로
유전을 손에 쥐려 유엔조차 무시 부시 그를 따른 그들은 대체 뭔지
밤마다 울린 폭격속에 평화 따위 없어 내일이란 피로 물든 도시 속의 아이들
울분어린 내 바램은 절대 전쟁반대 간절했던 내 요구는 메아리 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