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From 냉정과 열정 사이 )
조수미
난 알고 있었죠
그댄 내곁에 돌 아온 날을
그때 나도 몰랐 죠
내 맘속 지핀 작은 불씨하나
이젠 잊어요 지 난날
상처 언제나 처 음처럼
전 당신 내맘에
작은 빛줄기 뿌 리던 날을
긴 외로움끝에 당신만났죠
그 손 잃은 순간
이젠 꿈꿔요 설 레라
그땐 언제나 처 음처럼
<간주중>
몰래 손꼽아온 날
당신 등뒤로 저 물던 햇살
정말 말할 수 없던
운명의 나날 또 다른 헤어짐
이젠 믿어요 그 약속
돌아와 사랑을 지켜줘요
다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