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있다면 그 이유 하나로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어요
추억에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우연히 마주친 그대
얼마만 인가 말도 못하고 내 가슴 모래처럼 무너진다
조금은 야위었구나 그대 어쩐지 힘들어 보이는 그대
어떻게 살아도 너만큼은 행복할 줄 알았다
사랑이 넘치면 미움이 된다 미움은 그리움 된다
가끔씩 가끔씩 내가 없어도 외로워 말라고 하던
무심코 들었던 그런 말들이 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온다
조금은 야위었구나 그대 어쩐지 힘들어 보이는 그대
어떻게 살아도 너만큼은 행복할 줄 알았다
사랑이 넘치면 미움이 된다 미움은 그리움 된다
사랑이 넘치면 미움이 된다 미움은 그리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