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시인: 김영랑)

박일, 이현걸, 장혜선, 정경애, 주성현
앨범 : 소년을 위한 목가 3 (교과서 시)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 김 영 랑   시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머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 김영랑 (金永郞)
1903년 전남 강진 출생. 청산대학 수학. 1930년 지를 간행하고 작품 발표.  동인으로 활동 1950년에 작고 함. 시집으로 시전집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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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시인: 김영랑)  
박일, 이현걸, 장혜선, 정경애, 주성현 묏버들 가려 꺾어/바람 불으소서/천세를 누리소서/산은 옛 산이로되/동짓달 기나긴 밤을/꿈에 왔던 임이/ 이화에 월백하고/태산이 높다하되/세월이 여류하니/동기로 세몸되어/마음이 어린후니/추강에 밤이드니/뉘라서 가마귀를/장검을 빼어들고/아버님 가나이다/뫼는 높으나  
박일, 이현걸, 장혜선, 정경애, 주성현 백설이 잦아진 골에/이몸이 죽어가서/가마귀 눈비 맞아/천만리 머나먼 길에/오늘도 다새거다/바람이 눈을 몰아/오우가/흰구름 푸른 내는/삿갓에 도롱이 입고/동창이 밝았느냐/산가에 봄이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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