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멍하니 거울만 보고 있어
아직 단정한 머리 언제쯤 덥수룩 해질건지
조금만 더 내 앞에 일찍 왔어야 했어
이젠 너에게 나를 모두 줄 수 없는 걸
*한달에 단 한번(루씨) 볼 수 있다는 것(루씨)만으로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언제까지나 그 곳에서 나를 바라봐줄 수 있을까*
오늘 따라 유난히 마니 지쳐보여서
그저 무심한 눈빛 한없이 노력한다
*repeat
한 번에 하나씩 볼 수 있다해도 나에겐 너무나
짧은시간인걸
날 사랑해줄 수 없겠지만
그냥 바라볼 수 있게 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