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다웠던 지난 추억들 사랑 했었던 많은 친구들
멀고도 험한 고난의 길을 나 이제 말없이 주님을 위하여 떠나야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당신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당신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지난 유월절 저녁 성찬 때 주님과 힘께 마셨던 핏잔
그 일이 문득 생각이 나면 어느새 내 뺨에 쭈루룩 눈물 만이 흐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당신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당신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새벽 닭 울때 난 괴로웠어 풍량이 일면 난 무서웠어
하지만 이제 두렵지 않아 이 세상 끝까지 주님을 위하여 죽을 텐데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당신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당신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