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日月サンセット (Mikazuki Sunset / 초승달 선셋)

Sakanaction
앨범 : Go To The Future

僕はシャツの袖で流した涙を拭いたんだ
나는 셔츠소매에 흘린 눈물을 씻었다
空には夕暮れの月赤い垂れ幕の下
하늘에는 해질 녘 달의 붉은 장막 아래
もどかしく生きる日々の隙間を埋めた言葉は
답답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틈을 메꾼 말은
頼りない君が僕に見せる弱さだった
기댈 곳 없는 그대가 나에게 보여준 약함 이었다
下り坂を自転車こぐいつも空回り
내리막길을 자전거로 달리면 언제나 헛돎
東から西果てから果てまで通り過ぎて行け
동에서 서로 끝에서 끝으로 통과해 간다
夕日赤く染め空には鳥
저녁은 붉게 물들어 하늘에는 새
あたりまえの日没の中で
당연한 일상 속에서
君は今背中越しに何を言おうか考えてたんだろう?
그대는 지금 등 돌려서 무얼 말할까 생각할건가?
僕は三日月の影を親指で隠して
나는 초승달 그림자에 엄지를 숨기고
渇いた目の奥の方へ押し込んだんだ
메마른 눈의 안쪽까지 밀어 넣었다
道なり進む二人引きずって歩く長い影
길을 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끌려 가는 긴 그림자
空には夕暮れの月赤い垂れ幕の下
하늘에는 해질 녘 달의 붉은 장막 아래
揺れる肩が奏でるリズム歩く人の波
흔들리는 어깨가 연주하는 리듬 걷는 사람의 물결
嘘から悩み次から次へと繰り返すだろう?
거짓에서 괴로움 다음 그 다음까지 반복할건가?
夕日赤く染め空には鳥
저녁은 붉게 물들어 하늘에는 새
あたりまえの日没の中で
당연한 일상 속에서
君は今背中越しに何を言おうか考えてたんだろう?
그대는 지금 등 돌려서 무얼 말할까 생각할건가?
夕日赤く染め空には鳥
저녁은 붉게 물들어 하늘에는 새
君は今背中越しに
그대는 지금 등 돌려서
考えてたんだろう?
생각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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