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새벽 공기 스며들 때 그곳으로 달려가
하루의 계획들은 머릿속에 정리가 안 되지만
아물지 않은 상처를 닦아내고 팔을 길게 뻗어봐
한층 높아지는 건물에 나의 꿈도 쌓아가고~
안전을 기도하고 연장을 잡아
정신 없이 부대끼는 그곳~
힘들지 않아 내 꿈을 쌓고 있어
젊은 날의 꿈을 내 희망으로 만들어가~
힘들지 않아 because we are the team
힘들지 않아 완성될 작품을 기대하며
지저분한 그곳에 난 만들어져 간다
하늘과 가까워질 때에 내 땀은 오아시스
혼자 할 수 없지만 너와 내가 만들어가고
한 번의 낙오 없이 서로에게 보내는 믿음
하루 해가 지고 나면 지친 내 어깨 위에 밤하늘이 날 감싸고
내일 위해 준비하며 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
힘들지 않아 내 꿈을 쌓아 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