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길을 너를 만나기 위해서
걸어와야 했는데 넌 또 먼길을
나를 떠나기 위해서 걸어가려고 하는데 돌아설순 없니
내겐 니가 있어야 그래야만 산다는걸 너도 알고 있잖니
잊기위해 눈을 감아도 선명해져가는 건 너의 모습인데
넌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지
나를 기억에서 지워가는지
하루도 난너없이 안돼 난 그렇겐 안돼 oh no
이대로 넌 떠나면 안돼
넌 그러면 안돼 다시 내게 안기면 안돼
보내려고 다짐해도 너없인 단 하루도 난 살수가 없는데
숨쉴수 없는데...
같은 자리를 혹시 널 보게될까봐 맴돌아야 했는데
우연이라도 너를 만나게 될까봐 기다려야 했는데
기억하고 있니 항상 같은 자리에 변함없이
너 하나를 위해 내가 있는걸
*repeat
ooh ~ 널 아무 말없이 편히 보내줘야하는데
하지만 내맘 너무 아픈데 웃으며 보낸다 다짐을 하고
또했는데 미안해 떠나는 네게 줄 수 있는게 눈물뿐이라서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