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엔 내가 없었던거야
조그마한 숨소리 조차도 내 입술이 아니란걸 힘들어도
이게 나인걸 버려지는 날들에게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나 지금까지 연극 했나봐
달콤한 거짓말로 애써 누군가의 마음 가지려고 했었지
이런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던 내가 그댈 사랑하게 된 거야
이런 내가 글쎄, 이런 내가 글쎄
너를 생각해 말도 안 될 일이라며 지우려고 할수록 내 안에 너만 자꾸 생각나
너를 생각해 눈이 부신 그대모습 아름다운 그 마음을 한 순간도 잊을 수 없어
섣부른 농담으로 애써 나의 모든 것을 감추려고 했었지
이런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던 내가 그댈 사랑하게 된 거야
이런 내가 글쎄, 이런 내가 글쎄
너를 생각해 말도 안 될 일이라며 지우려고 할수록 내 안에 너만 자꾸 생각나
너를 생각해 눈이 부신 그대모습 아름다운 그 마음을 한 순간도 잊을 수 없어
너를 생각해 내 인생의 마지막일 너를 위해 사랑한다. 이 한마디 꼭 말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