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시작되기 전 생각했어
우리 둘이 함께 밴드를 하자 폼나게
트럭 가득 악기를 싣고
발길이 닿는 그 곳에서
노래를 하자 춤추며
두리뭉실 노랠 불러
애쓰지 않아도 좋아
마음 속 새겨진
음을 부르면 그만일 뿐
기타를 매고 나선 거리에서
반가운 얼굴 만나 노래를 하자
숨을 멈추고 그렇게 생각했어
우리 둘이 함께 밴드를 하자 신나게
트럭 가득 악기를 싣고
발길이 닿는 그 곳에서
노래를 하자 춤추며
두리뭉실 노랠 불러
애쓰지 않아도 좋아
마음 속 새겨진
음을 부르면 그만일 뿐
두리뭉실 노랠 불러
애쓰지 않아도 좋아
마음 속 새겨진
음을 부르면 그만일 뿐
기타를 매고 나선 거리에서
반가운 얼굴 만나 노래를 하자
기타를 매고 나선 거리에서
반가운 얼굴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