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가슴 뛰었지 그 날은 꿈도 많았지
화려한 불빛 속에서 갈채의 물결 속에서
지금은 기억에 머문 환상의 나래를 펴고
막 내린 텅빈 가슴엔 고독만 스며드네
조용히 눈 감으면 들려오는 환호소리
마음 설레이면서 빛나던 그 순간들
지금은 그 어디 있을까 그 날의 갈채여
조용히 눈 감으면 들려오는 환호 소리
마음 설레이면서 빛나던 그 순간들
지금은 그 어디 있을까 그 날의 갈채여
아득하게 멀어진 지난 날의 꿈이여
다시 돌아오리라 눈부신 영광의 날
가슴에 설레 이 맘 뛰는 그 날의 갈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