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네 동산에서 - 전용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님에 땀방울은 피로 변했네
하나님을 거역한 나를 위하여
순종에 속죄 피를 흘려 주셨네
아아 아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빌라도에 뜰에 서서 가시관 쓸 때
주님의 온 얼굴은 피로 젖었네
온 인류에 저주를 속하시려고
저주에 가시채로 관을 쓰셨네
아아 아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골고다에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손과 발 옆 구리에는 입은 상처로
온 몸의 물과 피를 다 흘리셔서
멸망의 죽음에서 날 건지셨네
아아 아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