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손 잡고 걷던 그 길들
함께했었던 시간, 언제였는지..?
어디였는지.. 잊혀지고 말까?
첫 날 봤던 구름처럼
마지막 날의 진달래처럼
희미해지는 배경에 불과한 걸까?
Bridge
지키지 못한 약속들 (널 미소 짓게 했던)
조각나 버린 미소들 (너의 그 따뜻했던)
빛나던 순간들 그대로
그 떨리던 손길도
어색했던 말도
사라진 빈 자릴 난 채워갈 수 있을까?
Chorus
왜 모르니 난 still waiting for you
널 지우지 못해 난 멈춰 있어
'cause you are my all, 다시 네게로
(우리 그 때) 서로 했던 말들
그랬던 날들, 그대로...
Verse 2
장난스럽던 웃음소리
놀랄 때 늘 하던 손짓
왜 생각나는지?
작은 것까지... 잊히질 않는지?
둥지 잃은 동물처럼
나무가 잘려나간 산처럼
허전한 맘은 왜 가시질 않는 건지?
Bridge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