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미운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 수 없는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 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 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