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오랜세월 헤여져서 하늘아래 있잖아.
달리던 운동장 손잡던 너와 나
그자린 아직도 있구나.
하늘엔 산들바람 뭉게구름 추억들을 마셔보자.
마음을 열고 소리쳐 세상에 한번 부딪혀!(1절)
사랑을 담고 소리쳐 술잔에 한번 부딪혀!(2절)
크게 한번 웃어보자.
친구야 띠앗 띠앗 친구야
친구야 띠앗 띠앗 친구야
언제나 날 보고 웃어봐.
친구야 띠앗 띠앗 친구야
친구야 띠앗 띠앗 친구야
언제나 날 보고 웃어봐.~~~
봄에는 꽃처럼 여름엔 물처럼 세월아 영원한 친구야~~~(1절)
가을엔 산처럼 겨울엔 눈처럼 세월아 영원한 친구야~~~(2절)
세월아 영원한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