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like Magdalena Maria)
크리스마스 다가오면 그댈 생각해요
어둡던 날 찾아 온 첫사랑
못난 내게 예쁘다며 그대로 소중하다고 말해 주던
처음 느낀 따스함...음..
사랑받지 못해서 닫혀만 있었던
내 맘을 기다려준 긴시간
단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진실함을
알게 해 준 눈부신 사랑...
언젠가 잠시의 이별을 말하던
사랑스런 눈빛과 목소리
우린 꼭, 다시 만나게 될 거야
영원히 함께 할 거라는 약속
잊어 이 바보야, 그는 오지 않아
신기루를 사랑한 거야 넌..!!
하지만 난, 내 심장이 그대를 기억하는 걸
우리는 늘 함께인걸
아....
꿈에 그리는 그대 다시 만날 때
미소지을 수 있게....
크리스마스에 태어나서
흰눈처럼 사랑한
아름다운 그대 기다리는 동안
내 사랑도, 내 하루도, 나의 삶도 점점
그대처럼 따뜻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