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기억은 여전히 날 밀어내고
너와의 소중했던 시간이 향기되어
무더져 간 시간이 오히려 나를 파내고
내가슴 멍든채 그대로 이 빗속을 헤매이죠
약속해요 제발 먼길 돌아오길 저 하늘에 소리쳐 불러
그대 귓가에 맴도는 나
사라져 간 짧은 사랑에 난 억지 웃음 짓고
차가운 바람만 스치는 내 모습이 초라한데
기억해요 우리 순간의 큰 사랑을
내 가슴을 뛰게 한 사람 심장이 먼저 부르는 말
사랑해 제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저 하늘에 소리쳐 불러 그대 귓가에 맴도는 나.
이룰 수 없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