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흔적
너란 존재의 흔적
아프고 아프다
사랑이라는 흔적
도무지 모른다
왜 난 아닌가
가슴이 서럽다
또 난 혼자다
이렇게 눈이 부시게
티없이 밝은 날
철없이 또 난 눈물이 난다
오고가는 계절 오가는 사람들
그 속에 무표정한 내가 서있다
사랑도 이별도
이제는 잘 모르겠다
다 안다고 느꼈던
지난날도 다 무모하다
이 낯선 슬픔 또 상실감
이제는 정말 두렵다
너 하나로 채울 수 없는
나라는 공간
늘 무언가가 필요해서
공허한 가슴의 외로운 사람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가
언제쯤 행복해지려나
언제쯤 난 혼자가 아닌가
이렇게 눈이 부시게
티없이 밝은 날
철없이 또 난 눈물이 난다
오고가는 계절 오가는 사람들
그 속에 무표정한 내가 서있다
사랑도 이별도
이제는 잘 모르겠다
다 안다고 느꼈던
지난날도 다 무모하다
이 낯선 슬픔 또 상실감
이제는 정말 두렵다
너 하나로 채울 수 없는
나라는 공간
늘 무언가가 필요해서
공허한 가슴의 외로운 사람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가
언제쯤 행복해지려나
언제쯤 난 혼자가 아닌가
넌 이제 괜찮은가
나만 여기 이대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