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살아온 얘기 밤새 나누던 얘기 사라져 간다 추억이 된다 찬 바람 뒤로
술 한잔에 널 안주 삼는다
키가 멈추면 삶의 아픔이 자라 나이만큼 더 후회가 자라
지나온 날들. 남겨진 사람
somebody heal me.somebody heal me, now.
somebody heal me.somebody heal me, now.
살아간다는 건 슬픈 얘기인거야 somebody heal me, now.
너는 내게로 와서 시린 별이 되었다. 하루를 산다 그대로 산다
밤이 되어서야 차가워진 나 용서를 빈다
좋았던 날들 전혀 몰랐던 날들 그 안에 산다 돌릴 수 있다
혼자서 묻고 혼자서 답해
somebody heal me.somebody heal me, now.
somebody heal me.somebody heal me, now.
살아간다는 건 슬픈 얘기인거야 somebody heal me, now.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것보다 슬픈건
네가 살았다는 사실조차 증명할 수 없는 내일
somebody heal me.somebody heal me, now.
somebody heal me.somebody heal me, now.
살아간다는 건 슬픈 얘기인거야 somebody heal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