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사람을 꼭 만나서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고 싶다
나만을 믿어주는 그사람에게
내사랑 전부를 다 주고 싶다
물안개 잠깨우는 아침 바람에
나도 따라 눈을 뜨면 너무 허전해
세상밖에 나혼자 버려진 것처럼
내마음 가는곳 없네
사랑을 알 나이 외로운 내 나이
목마른 내 영혼
그대여 이젠 그품에
그 품에서 내가 살고 싶어요
오늘은 내마음을 다 비우고
진실한 술 한잔을 나누고 싶다
아무도 몰라보는 낮선 곳에서
사람의 체온을 느끼고 싶다
물안개 잠깨우는 아침 바람에
나도 따라 눈을 뜨면 너무 허전해
세상밖에 나혼자 버려진 것 처럼
내마음 가는곳 없네
사랑을 알 나이 외로운 내 나이
목마른 내 영혼
그대여 이젠 그품에
그 품에서 내가 살고 싶어요
내가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