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놓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수 있나요
*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올것 같던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