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를 사랑 했다고 나 없이는 못 살겠다고 하늘처럼 믿었었는데 이제와 헤어지자니
남은 사랑 어떡하라고 추억들은 어떡하라고 보고 싶어 눈물이 나면 정말 난 어떻게 해
아니 이건 꿈일거야 믿을 수 없어 나를 얼마나 사랑 했는데 이럴 수 없어
다른 여자 생긴 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꺼야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리 이별하는 이유가 끝나 버린 사랑이라면 추억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살수는 있을 꺼야
어쩌면 난 너를 쉽게 잊을지 몰라 혹시 너 아닌 다른 기억도 지워진다면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 너의 모습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 너 하나만 사랑하는 내가 또 행복했어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 있어
그 누구도 너를 사랑한 나의 모습 볼 수 없겠지 이제 다신 우연조차 용납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