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들은 이렇게 보내. 왜? 빠바팡!)
아침에 일어나 멍한 눈 가다듬고
갈 길을 멀리 둔 채 또 하루를 시작하네
세상은 변해가고
뭔가 자꾸 복잡해져
하지만 생각해보면
언제나 그랬었지 뭐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시간이 흘러가 먼 훗날 돌아보면
같은 모습들도 재미있게 보일텐데
오늘도 가버리면
남는 건 무엇일까?
뭐든지 내 나름대로
쉽게 생각할래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쉽게
쉽게 생각해
그게 좋겠어
그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