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아프겠지 우리 헤어질 때
간절했던 그 시절도
행복했던 그 추억도 다
지워야만 하니까
비워야만 하니까
그래도 질질 끌다가
서로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
벌써 예전에
뭔가 한참 잘못했단걸
알아채고서는
빈타임을 찾아보고 있었어 현
명한 너란여자는
이미 눈치챘을거야
몇가지 반복된
행동패턴들이 보낸 신호
매순간 회피하던 내게
진지하게 말 좀 하자한건
최소한의 예의면서 배려야
끝낼수 밖에 없는
삶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끌고갈 수
없단것이 내 변명이야
그게 내가 이해가 될거란
네 설명이야
아님 내가 잡기전 확실한
네 거절이야
바보같은 내가 잡은 손끝마저도
미안해 아예 모른척
처음본 사람처럼 이만
끝내잔 네 이별신호 조차
눈치 없게 바보같이 이해못한
난 아직도 네가 했던 내가 좋단
말을 잊을 순 없지만 내 맘에서
너를 보낼게
그래 아프겠지 우리 헤어질 때
간절했던 그 시절도
행복했던 그 추억도 다
지워야만 하니까
비워야만 하니까
그래도 질질 끌다가
서로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
막상 다가온 이별에
무덤덤 해야지만
곧이어 어쩌나 내옆자린 점점 내
맘을 찌르고 시리게 하겠지
섭섭해 할꺼야 그땐
나를 떠나가던
너의 그림자 뒷모습
잊지못하겠지만
네 바램처럼 너를 잊을거야
걱정하지마 이게 진짜 마지막
널 그리는 말이야
너 없이도 잘 살거야
내게 돌아오지마
괜한 걱정이었나봐
너의 괜찮다는 말에
혹시 가면을 쓴채로
우는건 아닐까
어쩜 그런 니 모습을
바랬던 나일까
혼자 혼란에 휩싸여
고갤 숙였다가
다시 고갤 들어
니 눈을 마주보고 말해 잘들어
우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니까
이제 미련없이 돌아서자
Good bye
그래 아프겠지 우리 헤어질 때
간절했던 그 시절도
행복했던 그 추억도 다
지워야만 하니까
비워야만 하니까
그래도 질질 끌다가
서로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
넌 착하고 예쁘니까
나따윈 잊고 살아가기 바랄게
어쩌다 이렇게 됐나 우리사이
여보 자기 당신 없인 못살아 하던
어제가 먼과거가 되버린
지금에서야 서로를 걱정하며
이렇게 끝나는거야
어쩌다 이렇게 됐나 우리사이
여보 자기 당신 없인 못살아 하던
어제가 먼과거가 되버린
지금에서야 서로를 걱정하며
이렇게 끝나는거야
그래 아프겠지 우리 헤어질 때
간절했던 그 시절도
행복했던 그 추억도 다
지워야만 하니까
비워야만 하니까
그래도 질질 끌다가
서로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
그래 아프겠지 우리 헤어질 때
간절했던 그 시절도
행복했던 그 추억도 다
지워야만 하니까
비워야만 하니까
그래도 질질 끌다가
서로 더 상처받기 전에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