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봐요
정말 날 모르겠나요 아니면
거울 속 그 표정은
치밀한 계산인가요
자연스럽게
내가 아닌 척 모른 척 눈을 감아줄까요
태연스럽게
'너라면 그래 괜찮아' 위로해줄까요
I staring at me
또 다른 난 나를 참 미워해
Oh I staring at me
또 다른 난 나를 참 사랑해
낡은 믿음 틀린 주파수
뱉은 나를 너는 삼키고
자연스럽게
나를 숨기고 꾸미고 사랑해주길 바래
태연스럽게
거짓된 나를 흘리고 받아주길 바래
낡은 믿음. 낡은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