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보다 더 많이 울어
아니 매일 아침 미칠 것 같아
사실이라고는 나는 붉은 가면을 쓰고
거짓웃음만 짓고 있는거야
나는 어제보다 더 내가 미워
소리없이 사라지고만 싶어
어제보다 더 오늘 아침 보다 더
사랑한다는 다의 의미를 잃어
날 지워줘 없었던 사람처럼
아프면서 살지 않을 수 있도록
날 놓아줘 워~ 끔찍한 상처들로
죽어가지않게 나를 지워줘
오늘도 지나고 내일이 와도 모두 그대론데
수 없이 외웠던 봄에 추억들
또 하루가 지나도 아픈기억들 모두 그대론데
아무것도 난 잊혀지지않네
날 지워줘 없었던 사람처럼
아프면서 살지 않을 수 있도록
날 놓아줘 워~ 끔찍한 상처들로
죽어가지않게 나를 지워줘
날 지워줘 마지막 네게 남은 '부탁'이야
날 놓아줘 마지막 네게 주는 진심이야
날 지워줘 날 놓아줘 날 부서줘 날 놓아줘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내가 죽어가지 않게
없었던 사람처럼 날 지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