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할 때면 떠오르는 얼굴
언제인지 마주 본 듯 익숙한 미소
왠지 싫지만은 않은 너와의 시간에
나도 모르게 네 곁을 맴돌곤 해
잊고 있었던 기억 어딘가 널 찾은 것 같아
나만의 착각일까 나도 모르는 당연함일까
널 좋아하나 봐
계절이 지나듯 내 맘도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네 생각하곤 해
잊고 있었던 기억 어딘가 널 찾은 것 같아
나만의 착각일까 나도 모르는 당연함일까
널 좋아하나 봐
I think that I know I think that I know
I think that I know I think that I know
I think that I know I think that I know
잊고 있었던 기억 어딘가 널 찾은 것 같아
나만의 착각일까 나도 모르는 당연함일까
널 좋아하나 봐
널 사랑하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