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님 너무 그리워 이 밤도 잠 못 이루고
행여 그 님 오실까 봐 창밖을 본다
풀벌레 소리가 내 가슴을 녹인다
무심히 흘러버린 시간 속에서
어느새 당신은 내 안에 있구나
님 없는 거리 달조차 없는 이 거리
밤이 깊어간다 당신 향한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당신이 너무 보고 싶구나
정든 님 너무 그리워 이 밤도 잠 못 이루고
행여 그 님 오실까 봐 창밖을 본다
풀벌레 소리가 내 가슴을 녹인다
무심히 흘러버린 시간 속에서
어느새 당신은 내 안에 있구나
님 없는 거리 달조차 없는 이 거리
밤이 깊어간다 당신 향한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당신이 너무 보고 싶구나
당신이 너무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