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뭐 잘 됐어
누구보다 잘 해냈는걸
이제 잊어버리자
펑펑 울었으니 일어나 가자
오늘 네가 좋아하는 그 카페 갈래?
그리고 한강공원은 어때?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야경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자
어때, 가자
괜찮아 다 괜찮아
넌 누구보다 잘 해낼거야
다시 시작해보자
훌훌 털고 이젠 꽃길만 걷자
오늘 네가 좋아하는 그 카페 갈래?
그리고 한강공원은 어때?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야경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자
오늘처럼 마음이 지치고 아플 때
네 얘기 들어줬으면 할 때
더 이상 일어날 힘이 없다고 느낄 때
내가 널 달래줄게
어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