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사랑한 많은 흔적들을 이젠 지워야겠죠
그대 사진도 함께 나눈 찻잔도 주인도 없이 남아 있죠..
추억만으로 내 미련만으로 더는 의미없는 모든 것들은..
워~~워~
손대면 난 눈물이 흘러서
바라볼때면 맘에 멍이 들어서
이젠 가슴시린 추억으로 묻어두려
그대 흔적을 나~ 지우죠
워~허~허~
사랑도 없죠
내겐 남은거라곤 그대의 추억뿐..
반쪽을 잃어 아무 쓸 모두 없이 날 무겁게만 할 뿐인데..
나의 눈물도 긴 나의 한숨도 이젠 아무 소용 없는 걸 알죠
손만대어도 난 눌물이 흘러서
바라볼때면 마음에 멍이 들어서
이젠 가슴시린 추억으로 남겨진~
그대 흔적이 너무 많아서 난 아프죠 ~
꼭 먼지 처럼 내 맘 곳곳에 그 사랑이 남아 워~~
그대 사랑한 그 흔적을 지우죠
내 맘 가득한 그대의 향기 까지도~
하지만 내 안에 남아있는 사랑은~
지우려해도 모두 버리려해도 그게 잘 안되나봐요~
그대가 내 맘에 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