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을 몰랐을 때
그대 모습은 흐릿했고
그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대는 내게로와 꽃이 되었다
간절한 맘으로 널 부른것 처럼
나의 빛깔과 향기를 꼭 빼닮은
그 이름 따스하게 불러준다면
그대 내게로 와
그대에게 꽃이되고 싶다
잊혀지지 않도록 사랑만 있도록
너는 내 이름에 나는 너의 이름에
영원한 빛을 내고 싶다
그대 눈가에 눈물이나
나의 가슴을 아파올때
너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기대어 쉴 수 있게 안아주고 싶다
애뜻한 맘으로 널 부른것 처럼
나의 존재의 이유가 느껴지는
그 이름 따스하게 불러준다면
그대 내게로 와
그대에게 꽃이되고 싶다
잊혀지지 않도록 사랑만 있도록
너는 내 이름에 나는 너의 이름에
영원한 빛을 내고 싶다
그대에게 꽃이되고 싶다
잊혀지지 않도록 사랑만 있도록
너는 내 이름에 나는 너의 이름에
영원한 빛을 내고 싶다
내게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