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뜰새 없이 그새 하루가 갔죠
시간은 참 거짓없이 잘만 가네요
주체할 수 없던 오늘 하루의 끝에
날 다독였죠 잘 견뎠어요
감당할 수 없었던 커지는 내 맘은
숨길 수 없어 용기 내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갔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죠
익숙함에 항상 잘해주지 못하고
아플 때는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참 슬펐지만 참아야 했죠
서툴러요 아직 궁금한게 참 많죠
이해해요 모든 쉬울 수는 없잖아요
말하지 못한 말들 너무나 많지만
그대가 날 보며 웃을 땐
가슴이 자꾸 설레어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죠
익숙함에 항상 잘해주지 못하고
아플 때는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참 슬펐지만 참아야 했죠
이젠 좋은 일만 있을 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린 다 이겨 낼 거에요
혼자 모든 걸 하지 마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죠
익숙함에 항상 잘해주지 못하고
아플 때는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참 슬펐지만 참아야 했죠
이젠 내가 그댈 지켜 줄 거에요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도록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