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두눈이 담아준 내 모습은
전혀 행복해보이지않아
나의 표정에 묻어있는 모습은
계속 망가져만가는걸
넌 늘 내게 매번 쉽고
허무하게 헤어지잔 끝을내
난 늘 안돼 매번 미안해
너를 원해
너에게 돌아갈 이 밤
네 품에 가둬날 제발
모든걸 내려둔 내 마음
또 후회할걸알지만
그냥 바빠서 그랬어
그냥 할 거 하고 있었어
그만 물어 봤으면 좋겠고
적당히 시간이 나면
내가 알아서 볼게 널
stop 나만 있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억지로 커피한잔 하며
눈은 phone으로 가
시간이 있냐면 난
딱히 상관은 nope
근데 너는 거기에
안주하고 있거든 뭐
좋아해주는 거는
고맙고 좋은데
그냥 말 없이 껴안고 같이
자는건 좋은데
뭔가를 바라는
간절한 눈빛에 매력이 뚝
떨어져 난 그냥 원해 말 하지않고
움직이는 너를 bye
너에게 돌아갈 이 밤
네 품에 가둬날 제발
모든걸 내려둔 내 마음
또 후회할걸알지만
이젠 뭘 하든 관심없는 대화
반응조차 보이지 않는 널 보며
문득 스쳐가
왜 여기까지 오게된건지
우리예전 그때처럼 나만
너에게 돌아갈 이 밤
네 품에 가둬날 제발
모든걸 내려둔 내 마음
또 후회할걸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