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알지 못했던
너와의 작은 얘기들
나는 어떻게 널 위로할까
모른 척 그냥 스쳐가는 바람에
널 그려보고
너의 사진을 바라본다
꽃잎이 흩어져가고
널 사랑했던 시간이
우리 헤어진 날 보다 더 길어서
감추려 해봐도 너의 얘기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췄어
부서질 것 같은 너의 마음속을
나는 한없이 걸어가
걷다가 지쳐 너의 얘길 듣고 싶어
긴 미로 같은 너의 맘이
너무나 닮아서
길을 잃어 버렸어
너의 소릴 찾아가본다
너와 함께 들었던
노을빛 바다 소리는
가끔 널 생각나게 해
설레임 가득 우린 서로를 바라보았고
따스한 웃음을 지어본다
꽃잎이 흩어져가고
널 사랑했던 시간이
우리 헤어진 날 보다 더 길어서
감추려 해봐도 너의 얘기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췄어
부서질 것 같은 너의 마음속을
나는 한없이 걸어가
걷다가 지쳐 너의 얘길 듣고 싶어
긴 미로 같은 너의 맘이
너무나 닮아서
길을 잃어 버렸어
너의 소릴 찾아가본다
너의 얘길 듣고 싶어
긴 미로 같은 너의 맘이
너무나 닮아서
길을 잃어 버렸어
너의 소릴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