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 - 03:55
니가 떠나고 남은 빈자리
나의 아픔만이 선명히 남아
니가 그리워 흔적을 따라
우연히 찾아낸 너의 목소리
내려오는 슬픈 눈물자국마저도 나는
밤마다 깊어지는 상처들이
너무나 아파 견딜 수가 없어
죽을 만큼 아팠던 날들
얼마나 기다려야
니가 다시 돌아올까
기다림에 난 지쳐가
하늘을 보아도 달빛이 내려도
가까워지는 너의 목소리가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봐도
바보같이 들려와
잊을 수 없는 니 목소리
희미하게 커져가는 숨결
내 귓가에 남아 지워지지가 않아
널 잊을 수 없어
죽을 만큼 아팠던 날들
얼마나 기다려야
니가 다시 돌아올까
기다림에 난 지쳐가
하늘을 보아도 달빛이 내려도
가까워지는 너의 목소리가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봐도
바보같이 들려와
잊을 수 없는 니 목소리
내 귓가에 들려오던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