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오
나를 두고가면 얼마나 멀리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오
나를 두고가면 얼마나 멀리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